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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배란일 성욕, 생리전 가임기 성욕 원인과 증상

배란기, 가임기 성욕 원인과 대책

1. 가임기, 배란일 성욕 원인

♠ 배란기를 포함한 생리전 시기는 에스트로겐(난포호르몬)과 프로게스테론(황체호르몬)이라는 두가지 호르몬으로 인해 여자의 몸에 큰 변화가 온다.


♠ 우선 생리가 끝나고부터 다음 배란기때까지는 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성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.


♠ 그리고 배란일, 즉 가임기부터 생리전까지 기간에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는데, 이 호르몬때문에 생리전 성욕이 강해지는 효과가 있다.


♠ 여자의 몸은 배란기, 가임기가 되면 황체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난자가 착상되기 쉽도록 자궁내막이 두꺼워진다. 즉 호르몬에 의해 아기를 가지려는 여성으로서의 본능이 살아나면서, 배란일에 성관계를 하고 싶은 욕구가 증가하게 된다.



2. 가임기, 배란일의 성욕 특징과 대책

♠ 배란기, 배란일, 가임기뿐만 아니라 생리중이나, 생리가 끝난후에도 생리전증후군에서 해방되었다는 해방감에서 성욕이 강해지는 경우도 많다. 그렇기때문에 여성에 따라서 꼭 배란기때만 의욕이 강해지는것은 아니다.


♠ 시간대는 저녁부터 밤사이가 의욕이 강한 시간이다. 잠자는 시간대에 뇌에서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는데, 이 호르몬이 성욕을 더욱 강하게 부채질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.


♠ 밥을 먹고난 뒤, 식후에 욕구가 강해진다. 인간의 뇌에서 식욕을 관장하는 식욕중추와 성욕중추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 배가 부르면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욕구도 증진된다.


♠ 대책은 역시 파트너와 관계를 갖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다. 풀지 못하고 쌓일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컨디션이 나빠지고, 생리전 증후군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풀어야한다.


♠ 만약, 누군가과 관계를 갖는것이 어려운 사정이라면 운동이 효과적이다. 운동을 하게되면 뇌내에서 엔돌핀과 도파민 등이 분비되면서 성욕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이다. 걷기, 달리기, 자전거, 등산,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이 특히 효과적이다.